부수입) 주린이 공모주 매도 전략 - 경제 왕초보 infp가 알려주는 공모주 재테크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싶은 인프피 쀵찌입니다.

 

오늘은 주식 초보, 주린이들을 위한 공모주 매도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이 좋게 공모주 청약에 성공했더라도, 주식 투자 경험이 별로 없는 주식 초보들은 언제 공모주를 매도해야하는지 타이밍을 잡기 어렵습니다. 공모주가 언제나 우상향을 한다면 계속 들고있어도 좋겠지만, 공모가보다 떨어지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기업의 가치를 세세하게 분석하고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상장일에 공모가보다 높은 시초가가 형성될 것인가에 집중하여 공모주에 청약했기 때문에, 되도록 상장일에 공모주를 매도하는 전략으로 접근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을 팔고나서 더 오르면 배가 아프잖아요!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하루이틀정도 공모주를 지켜보다 매도하는 전략에 대해 소개하려고합니다.

 

출처 : 대신증권

 

1. 시초가가 쩜상이 아닌 경우 (30% 미달)

쩜상이 아닌 경우, 그러니까 시초가가 공모가의 30%보다 높게 올라가지 못한 경우에는 장 시작 5분 무렵에 공모주를 매도합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은 '용돈벌이'를 위해 시초가 따상을 노리고 공모주에 참여합니다. 확실한 기업이 아니라면,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공모주에 참여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공모주가 첫날, 시초가에서 30%를 찍지 못했다면 다들 서둘러 주식을 매도하려고 할 것입니다. 많은 물량이 주식 시장에 풀리면 주가는 내려가는 것이죠. 그러니 우리도 더 위험해지기 전, 5분 무렵에 매도를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2. 쩜상인 경우 (30% 상승)

쩜상을 찍은 경우는 우선 다음날까지 기다려보아도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공모주에 참여한 개미들의 심리는 다 비슷비슷합니다. 첫날 쩜상을 찍었다면 다들 다음날 주가가 더 오르기를 기대하며 쉽게 매도를 결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전하게 부수입을 내고싶다면 바로 매도해도좋지만,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해보고싶다면 아래와 같은 케이스로 나누어 접근할 수 있습니다. 

 

a) 다음날 또 쩜상(30% 상승)인 경우

이틀 연속 쩜상을 찍었다면, 사람들이 기업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다음날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가 흔치 않기때문에, 주식을 계속 보유해봐도 괜찮습니다. 장 시작을 지켜보며, 상승세가 느려지는 것 같을 때 매도해도 좋습니다.

 

b) 쩜상 아닌 경우

바로 매도를 합니다. 욕심이 난다면 보유하면서 주가를 비교해볼 수 있겠으나, '주식 차트를 잘 읽지 못하는 주린이'를 전제로 했을 때에는 위험도가 높아지는 순간입니다. 소소한 용돈 벌이의 측면에서 그만 매도를 하고 다른 공모주에 집중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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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린이, 주식초보를 위한 공모주 매도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에 대해 많이 알고 접근하면 더 좋겠지만, 정보가 많지 않더라도 충분히 공모주에 도전해볼 수 있다는 사실! 쀵찌와 함께 공모주로 용돈을 버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쩜상, 따상, 따블 등의 공모주 용어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추가로 확인해주세요!

부수입) 공모주 용어정리와 청약방법 - 경제 왕초보 infp가 알려주는 공모주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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