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이 부족하고, 낭만이 중요한, 소득 순위 꼴찌인 INFP를 위한 부자되는 습관 2번째 글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는 INFP의 경제 습관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책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을 읽다가,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10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중 4,5,6번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바로, 경제관념이 부족하고, 낭만이 중요한, 소득 순위 꼴찌인 INFP를 위한 부자되는 습관 2번째 글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는 INFP의 경제 습관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책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을 읽다가,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10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중 5,6,7번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돈을 모으지 못하는 습관은 사실 생활 습관때문이라서, 생활 습관을 잘 교정하면 돈을 잘 모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는 법에 대해 다뤘는데요, 오늘은 일상 생활 속 세세한 상황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다뤄 보려고 합니다.
돈에서 안정을 찾으면 안된다. ‘의지할 것은 돈뿐이라고 착각한다면 안타깝게도 영원히 안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할 것이다(85)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자도 이 말을 강하게 강조합니다. 저자는 “돈은 삶에서 보다 많은 가능성을 쥐기 위한 수단일 뿐 돈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105)”고 얘기하며, 돈보다 앞서 몸과 건강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합니다. 건강을 소홀히 해 능률이 떨어지면 결국 돈을 쓰게되기 때문입니다. 능률을 높이기 위한 지출도 있을 것이고, 몸이 상하면 부가적으로 드는 치료비도 있을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식비를 조절하는 것의 시작도 식단을 기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무조건 식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먹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영양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우는 작업도 동반되어야합니다. 식비를 줄이는 것은 먹는 것의 질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충동적으로 하는 외식을 줄이는 것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교통비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대중교통을 타는 것보다 자동차를 모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야근이 많아 택시 타는 것이 일상인 사람이 특히 그렇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교통비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6.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기 : 인간관계, 일, 가족, 기타
저자는 스트레스와 돈의 상관관계에 대해 “돈을 못모으는 사람은 돈을 쓰는 행위 자체를 해소법으로 여긴다(85)”고 정의합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대목입니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헛돈이 쓰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인간관계, 일, 가족, 기타 네가지로 생각해서 관리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해 열심히 탐구해본 결과,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풀기 위한 지출이 발생한다면 그 지출은 합리적인 지출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살아가는 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제 활동에 대해서도 팁을 제공합니다. “돌아오면서 후회하는 만남에 돈 낭비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더불어 “스트레스 받는 원이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야지만 사람을 만나는 목적을 분명하게 할 수 있다(p.108)”고 얘기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무조건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업무가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면 친구와 술을 마시기보다는 멘토와의 만남을 선택해야하고, 사람때문에 힘든 문제라면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식의 교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정확히 파악하면 더 현명하게 인관관계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특히 “가족은 소중한 울타리”라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스트레스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서 해소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가족과의 시간을 소홀히하고 있다면 이 시간도 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자기계발에 쓰는 돈을 아끼지 말기
저자는 자기 투자에는 ‘공격형’과 ‘수비형’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격형은 스스로를 계발하는 것에 투자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투자이며, 수비형은 지출을 줄여 저축과 경제적인 투자를 하는 다소 소극적인 투자입니다. 저자는 이 중에서도 공격형 투자를 놓치지 말기를 강권합니다.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20대와 30대는 공격형 자기 투자를 더 염두에 두어야한다. 능력 계발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이 떠오르면 바로 실천하자.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좋다. 책을 사거나 강의를 듣는 것으로 시작해도 충분하다. 그 순간에 떠오른 일에 돈을 투자하자 (p.103)”고 말입니다. 수비형 투자로 구매한 집이 몇 년 후에는 가격이 반토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격형 투자에 있어서는 배우는 것 뿐 아니라 교제활동도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도구에 대한 지출도 공격형 투자입니다. 저자는 2030일수록 “운동이나 학원에 사용하는 비용은 제일 쉽게 긴축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러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p.103)“고 말합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지키려고만 해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게 된다.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공격도 필요한 법이다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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