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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거야/부자되는 습관, 관리 방법

INFP에게 추천하는 부자되는 습관 10가지 (3),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by 쀵찌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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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에게 추천하는 부자되는 습관 10가지
INFP에게 추천하는 부자되는 습관 10가지

 

경제관념이 부족하고, 낭만이 중요한, 소득 순위 꼴찌인 INFP를 위한 부자 되는 습관 세 번째 글입니다. 일본의 자산컨설턴터 요코야마 미츠아키의 저서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에서 뽑은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10의 마지막 3가지 팁입니다.

 

저자는 첫째달과 둘째 달에는 본인이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과 일상생활을 돌아보며, '필요한 물건'의 개념을 적립하고, 헛돈을 쓰기 쉬운 상황(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달에는 드디어 지출에 대한 본인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본격적인 경제 편인 셈입니다. INFP 뿐만 아니라 매달 카드 결제일마다 '언제 돈을 다 썼지?'싶은 분이라면, 오늘의 3가지 팁에 주목해 주세요!

 

[10가지 습관 전체 보기]

 

INFP에게 추천하는 부자되는 습관 10가지(完) |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요코야마 미츠아키)>

MBTI 소득 꼴찌, 가계부를 소설로 쓰는 INFP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저도 돈보다는 낭만이 중요한 INFP라서, 소득 꼴찌라는 통계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될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IN

be-rich-infp.tistory.com

 


8. 가계부 쓰기가 어렵다면 '신경 쓰이는 항목'만 기록하자.

신년이면 많은 사람들이 '가계부 쓰기'를 신년 목표로 세워봅니다. 가계부 쓰기가 참 꾸준하게 하기 일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가계부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앱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접 가계부를 쓰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그래야 제 지출을 돌아보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세 가계부 적기를 포기하곤 합니다. 바로, 너무 세세하게 관리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에 쉽게 지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적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가계부 쓰기가 습관이 들지 않은 사람이라면, 지출 중 '신경이 쓰이는 항목'만, 메모를 적기가 힘들다면 금액만이라도 적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간식'이 신경 쓰이는 사람이라면, 하루 중 간식에 쓴 돈만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지출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받으며 세세하게 관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출 관리는 세세함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9. 비용을 소비, 낭비, 투자로 돈을 구분하자

어느 정도 지출을 적어보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저자는 이제 그 지출을 3가지로 구분해보기를 권합니다. 바로 소비, 낭비, 투자입니다. 소비란 생활 하는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입니다. 주거비나 교통비, 식비 등이 포함됩니다. 낭비는 말 그대로 낭비, 헛되게 쓴 돈입니다. 저자는 낭비를 '생활에 필요하지 않거나 순간적인 희열을 위해 사용한 돈, 생산성이 없는 지출(p.158)'이라고 정의합니다. 마지막 투자는 미래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지출입니다.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있고, 나를 위해 투자하는 자기 계발비도 포함됩니다. 저자는 도서구입비도 투자로 분류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3가지 분류만으로도 내 소비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록이 힘든 사람이라면 상자 3개를 준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게에서 영수증을 모두 받아, 상자에 영수증을 분류해서 넣고 월말에 확인하는 것도 충분합니다. 가계부를 쓰는 것은 기록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지출의 뱡향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 저자는 너무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낭비를 뿌리 뽑겠어!'와 같은 자세는 지양하라고 합니다. 그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낭비를 조절해야겠어!'와 같은 자세가 더 꾸준하게 낭비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낭비 지출이더라도 고민 끝에 돈을 쓰기로 했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융통성이 꾸준함의 비결입니다.


10. 돈은 쪼개서 관리하자 : 생활 통장 > 예비 통장 > 증식 통장

지출의 종류를 나누어보았다면, 이번에는 통장을 나누어볼 차례입니다. 재테크의 첫 단추는 통장 쪼개기라고들 합니다. 돈을 쪼개어 관리하는 것은 부유하기로 유명한 유대인들에게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저자는 지출과 마찬가지로 통장 쪼개기도 3가지로 구분합니다. 지출과 차이가 있다면, 통장은 순서대로 쪼개진다는 점입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통장 쪼개기는 바로 “생활 통장 > 예비 통장 > 증식 통장”입니다.

첫 번째 생활 통장에는 생활비의 1.5배 금액을 넣어둡니다. 0.5배를 더 넣어놓는 이유는 그 돈을 다 쓰라는 것이 아니라, 비상금으로 두어 예비비에서 돈을 쉽게 빼가지 않기 위함입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1.5배보다 더 많은 돈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 남는 금액은 예비비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 예비 통장은 월 수입의 6개월치를 저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갑자기 돈을 써야 할 상황을 위한 돈입니다. 예비 통장의 돈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 때나 빼서 쓴다면 소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택구입, 이사, 결혼, 학자금 등 이미 계획된 목돈 지출은 예비 통장이 아닌 별도의 저축 통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마지막 증식 통장은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용 통장입니다. 당장 금융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증권용 계좌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입니다.


 

자, 이렇게 총 10가지의 부자 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건을 정리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자기 계발에 힘을 쓰는 일은 꼭 자산 관리가 아니더라도 습관을 들이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간단하지만 꾸준히 하기 쉬운 자산 관리 팁을 더한다면, 기분에 따라 돈을 쓰고, 꾸준히 일을 지속하기를 힘들어하는 INFP들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위 내용은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요코야마 미츠아키 지음, 걷는 나무]를참고했습니다.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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